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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튜브에 올리면 되는 시대에…" 나홍진·조성희 배출한 미쟝센단편영화제의 고민
24일 개막하는 20주년 미쟝센단편영화제 포스터. '이십'이란 글자 안에 다양한 장르 이미지를 담았다. [사진 미쟝센단편영화제] 나홍진‧윤종빈‧이경미 등 차세대 감독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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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두번째 5.18영화 출연료 거절 "반성않는 자들에 분노"
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5·18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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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 주연 공승연 “나도 1인 가구, 혼밥‧혼술‧혼영 즐겨요”
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배우상(공승연)까지 2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 [사진 더쿱] 지난해 국내 1인 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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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보다 희극인" 데뷔 30주년 유재석, 백상 TV부문 대상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은 유재석.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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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당당한 '한 명'…어린이날 어른 돌아보게 만드는 어린이들
5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왼쪽부터)와 어린이날 아이들의 행진의 의미를 새긴 리커버 한정판을 낸 베스트셀러 에세이집 '어린이라는 세계'. [사진 CJ ENM, 메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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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화녀
김형석 영화평론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의 소감은 김기영 감독에 대한 언급으로 마무리되었다. 50년 전에 자신의 영화 데뷔작을 연출한 감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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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화녀
김형석 영화평론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의 소감은 김기영 감독에 대한 언급으로 마무리되었다. 50년 전에 자신의 영화 데뷔작을 연출한 감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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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정한 상이네요” 다시 주목받는 윤여정의 솔직 수상 소감들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 식.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역대 두번째, 64년 만의 아시아 출신 여우조연 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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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다음은 ‘파친코’의 日이민가정...강인한 윤여정 또 통할까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연합뉴스] 배우 윤여정(74)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히로인’으로 떠오르면서 차기작에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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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 "…"만 있어도 미친 연기, 국민엄마 거부한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 일흔넷, 연기 인생 56년 차에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한 배우 윤여정.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그를 올해 오스카상감에 일찌감치 점찍으며 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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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는 1987년 '씨받이' 강수연···3대 영화제 휩쓴 韓여배우들
주연배우 강수연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탔던 영화 '씨받이' 포스터. [네이버 영화 캡처] 한국 배우의 세계영화제 수상은 1987년 ‘씨받이’(감독 임권택)로 제44회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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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첫 수상 윤여정, 3관왕 자오···오스카 벽 넘은 아시아 여성
영화 '노매드랜드'로 작품상, 감독상 트로피를 차지한 클로이 자오 감독. 한국에선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연출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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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팜므파탈 윤여정, 대본에 '…'만 있어도 미친 연기
한국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연기인생 56년차, 일흔넷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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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첫 해외영화제 수상부터 韓 최초 오스카 윤여정까지[타임라인]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74)이 26일(한국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한국영화 102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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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고 XX 욕설에···" 안희연, EXID 벗고 멘붕 온 까닭
15일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이 영화 선택할 때 제가 좀 용감할 수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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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전여빈 "촬영 내내 총 안 놔…영웅본색 꿈 이뤘죠"
박훈정 감독의 새 느와르 영화 '낙원의 밤'에서 배우 엄태구와 주연을 맡은 전여빈. 23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넷플릭스]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박훈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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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게, 젊게, 당당하게 ‘70대 뉴룩’ 만들다
━ 윤여정 패션 키워드 패션지 화보에서 흰색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입은 윤여정. 사진 보그(김영준 사진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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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권투 도전기 '파이터' 감독 "손 내미는 듯, 준비 안 된 한국사회 모순"
18일 개봉한 영화 '파이터'(감독 윤재호)는 탈북자 진아가 권투로 새로운 삶에 뛰어드는 내용. 주연 임성미가 이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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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서 영화 자꾸 찍냐고? 미국 사는 애들 보고 싶어서”
영화에서 손자 데이빗(앨런 김·왼쪽부터)의 병까지 품어안는 순자(윤여정)는 가족에게 심은 곳의 흙을 정화하는 미나리 같은 존재다. [사진 판씨네마] “제가 미국서 산 경험이 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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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넘보는 '미나리' 윤여정 "美진출 이유? 아들 보려고"
배우 윤여정, 2012년 영화 '돈의 맛' 주연 당시 삼청동 카페 인터뷰 자리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미국서 산 경험이 있잖아요. 제가 봤어요.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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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경이로운 소문’처럼 상처받기 싫어 기대 멈춘 적도”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으로 호평 받은 김세정.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형 히어로물의 가능성을 보여준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24일 종영했다.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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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별을따다~' 깜짝 놀랄 오란씨 첫 광고 모델은 누구
1971년 출시 당시 오란씨 제품 이미지. 사진 동아오츠카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가수 윤형주가 작사ㆍ작곡한 오란씨 CM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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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윤여정이 단편영화에 나온다고?
[매거진M] 산과 영화는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울창한 나무 사이의 은밀하고도 포근한 기운은 영화적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9월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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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은숙 작가 ‘아가씨’ 박찬욱 감독 백상을 품다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왼쪽)과 tvN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김진경 기자] 이야기가 지닌 마법같은